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휴스턴 애스트로스 (문단 편집) ==== 기타 ==== 이런 저런 연유로 인해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탱킹은 생각보다 많은 비판을 받았던 시기가 있었다. 물론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미래 자체는 차곡차곡 잘 설계되어 가고 있다. 확실히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일이 왕창 꼬이지만 않는다면 차곡차곡 쌓아놓은 유망주가 연쇄적으로 폭발하며 저비용 고효율 선수들로 코어를 짤 수 있게 되고, 애초에 빅마켓이므로 남는 비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팀의 약점을 메워 줄 대형 FA 선수들을 사들일 수 있다. 다만 그 길을 가기까지 너무 많은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게 문제. 물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성공한다면 휴스턴 애스트로스 팬들은 이런 굴욕을 잊어줄 것이다. 하지만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팬들이 아닌 메이저리그의 팬들은 이를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 리 만무하며, 가장 큰 문제는 이 방법을 모방하는 구단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나마 지금이야 휴스턴 한 팀 뿐이지만, 정말 미래가 안 보이는 팀이 이런 고강도 탱킹을 시전한다면, 그리고 그 팀이 한 해에 여러 팀이 나온다면 리그가 건강하게 돌아갈리 만무하다. 실제로 2018시즌 많은 하위권 팀 단장들이 휴스턴 식 고강도 탱킹을 하면서 MLB의 흥행에까지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482061|#]] 거기에 이게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위해서 꼭 바람직한 일만은 아니다. 이미 메이저리그 선수들 사이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그 운영 방식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대표적인 빅마켓이면서도 보조금을 지원받고 중계권 관련한 문제는 사실 선수들에게는 와닿지 않는 문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조지 스프링어처럼 선수의 위치를 이용해 유리한 계약을 이끌어내려고 협박하거나 브래디 에이켄처럼 구단의 이득을 위해 선수와의 계약도 자기 입맛대로 조정하려 하는 악덕 구단이 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이미지이고 실제로 그러한 구단이다. 적어도 제프 러나우 휘하에서는 말이다.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한다. 아무리 유망주 위주로 팀을 꾸렸다고 해도, 결국 한두 명의 대형 선수는 FA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해야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 이때 과연 그 선수들이 휴스턴으로 오려고 할 까? 돈을 더 많이 주면 오려고 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탱킹 등으로 아낀 돈이 의미가 있기는 한 것이며, 휴스턴이 빅마켓이긴 하지만 양키스나 다저스처럼 확실하게 돈싸움에서 이긴다는 장담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메가마켓은 아니다. 또 돈 더 많이 준다고 온다는 보장도 없다. 때로는 선수들은 금전적인 것 말고 다른 동기에 의해서 움직이기도 한다. [[J.P. 하웰]]만 하더라도 더 좋은 계약을 제의받았지만 다저스의 우승 전력 때문에 다저스에 잔류했다. 단적으로 에이켄 계약만 놓고 보더라도 애스트로스가 원하는 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애스트로스가 보는 이득은 맥 마샬이라는 위험도는 높지만 잠재력있는 유망주가 풀에 추가되는 것 뿐이다. 물론 맥 마샬이 나중에 정말 대선수가 되어서 휴스턴을 이끄는 스타가 될 수도 있는 노릇이다. 하지만 이 행보로 확실히 조지 스프링어, 브래디 에이켄 및 브래디 에이켄의 계약이 후려쳐지면 이득을 볼 맥 마샬 조차도 훗날 대형 선수로 성장하더라도 절대 애스트로스에 남거나 금전적 손해를 감수하려고 하진 않을 것이고, 실제로 남지 않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프랜차이즈 스타가 가져오는 금전적 이득을 생각하면 이런 행보는 더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다. 실제로 스프링어는 FA가 된 2021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